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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[TVis] 정가은 “딸 성본 바꾸는 거 힘들었다… 재혼할 생각 있어” (4인용식탁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21:44: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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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사진=방송 캡처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ilgansports/20240603214408575ugdd.jpg" data-org-width="800" dmcf-mid="4ep7B9nbA8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ilgansports/20240603214408575ugdd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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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사진=방송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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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방송인 정가은이 이혼 후 심경을 털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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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3일 방송된 채널A ‘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’ (이하 ‘4인용식탁’)에는 안성영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. 이날 안선영의 12년 지기 변호사 양소영, 방송인 정가은과 배우 송진우가 함께 등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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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정가은은 “아빠와 함께 살지 않은 일을 딸에게 슬픈 일이 아니라고 각인시켜 주고 싶었다”면서 “그래서 딸과 대화를 많이 한다. 이번에 성도 바꿨다. 이름만 바꾸는 건 쉬운데 성을 바꾸는 거는 힘들더라”고 털어놨다. 이에 안선영이 “가은이가 이번 일을 겪으면서 많이 성장한 것 같다. 다시 사랑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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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그러자 정가은은 “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다. 1년 전까지만 해도 내 인생에 재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1년 후부터 마음이 바뀌었다”면서 “나를 진심으로 사랑해 주고, 딸에게 좋은 아빠가 될 만한 남자를 찾고 있다”고 웃음을 보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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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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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김지혜 기자 jahye2@edaily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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