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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방송 3법 개정안 발의, 언론개혁 목소리 높지만 여당은 '반대'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20:46:4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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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ttr88Qc6e6" dmcf-ptype="general"> [뉴스데스크]</p>
          <p dmcf-pid="FKWLLaloJ8" dmcf-ptype="general">◀ 앵커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3RprrO1mL4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지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방송 3법 개정안을, 민주당이 오늘 재발의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0tr88Qc6if" dmcf-ptype="general">조국혁신당은 방통위가 두 명으로 파행 운영되는 걸 막기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기로 했는데요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3sPPMEQMV" dmcf-ptype="general">여당은 부정적인 반응입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uhRRJmeR2" dmcf-ptype="general">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a9vvWzTn9" dmcf-ptype="general">◀ 리포트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7AfWWHbYMK" dmcf-ptype="general">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이 지난 국회에서 폐기된 방송 3법 개정안을 거의 그대로 재발의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c4YYXKGLb" dmcf-ptype="general">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 이사 추천권을 정치권 외부로도 확대한다는 내용이 골자로, 시행 시점을 '법안 공포 후 6개월'에서 '공포 즉시'로 수정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yaqqKiBeB" dmcf-ptype="general">[이훈기/더불어민주당 의원] "마지막 남은 공영방송마저 무너진다면 우리 사회는 다양한 여론 형성이나 민주적 사회로 갈 수가 없어요. 그래서 저는 공영방송을 꼭 지켜야 되고‥"</p>
          <p dmcf-pid="B3sPPMEQiq" dmcf-ptype="general">법안엔 74명의 의원들이 이름을 올렸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rx55F41Lz" dmcf-ptype="general">아직 당론은 아니지만, 민주당 22대 과방위 위원들은 내부 회의를 통해 '방송 3법' 당론 추진에 의견을 모은 걸로 파악됐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CJ00uxpd7" dmcf-ptype="general">이번 주 내 원 구성이 이뤄진다면, 이르면 다음 주 중 당론 법안 발의까지도 가능하단 입장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OeFFpP3Ju" dmcf-ptype="general">당내에선 언론개혁TF가 내일 첫 회의를 열고, 당 밖으론 야권 7개 당이 모인 언론탄압저지 공동대책위도 출범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SLuuqe7nU" dmcf-ptype="general">조국혁신당은 5인 합의제인 방통위가 2명으로 운영되는 파행 운영을 막겠다면서, 방통위법 개정안의 당론 추진을 예고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eUmmItsRp" dmcf-ptype="general">파행 운영의 책임이 있는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을 추진하고, 방통위 위원에 결원이 발생하면 30일 이내에 보궐 위원을 임명하도록 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dussCFOd0" dmcf-ptype="general">[신장식/조국혁신당 의원 (어제)] "방송통신위원회 불법적 운영을 막고 기능을 정상화하여 언론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한 입틀막 방지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4UCMMdrRL3" dmcf-ptype="general">국민의힘은 "공영방송을 쥐락펴락하겠다는 의도가 탄생시킨 악법 중의 악법"이라고 반발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gKSSy7vnF" dmcf-ptype="general">오늘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방송 3법에 대한 볼멘 소리가 터져 나온 걸로 전해졌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x3DDmZwMt" dmcf-ptype="general">[추경호/국민의힘 원내대표] "방송 3법에 관해서는 저희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난 21대에도 지적을 했기 때문에‥"</p>
          <p dmcf-pid="Px3DDmZwJ1" dmcf-ptype="general">방송 3법은 '방송 장악법'이란 여당 내부 기류는 변치 않는 만큼, 언론개혁을 둘러싼 여권과 범야권의 시각차가 갈수록 선명해지는 모양새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2Gggjvan5" dmcf-ptype="general">MBC 뉴스 김정우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bllTuSJZ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서현권 / 영상편집: 김재석 <br><br><strong>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. </strong></p>
          <p dmcf-pid="yfXNNcyjeX" dmcf-ptype="general">▷ 전화 02-784-4000<br> ▷ 이메일 mbcjebo@mbc.co.kr<br> ▷ 카카오톡 @mbc제보</p>
          <p dmcf-pid="W4ZjjkWAeH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서현권 / 영상편집: 김재석</p>
          <p dmcf-pid="Y5Dff6j4dG" dmcf-ptype="general">김정우 기자(citizen@mbc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GuhRRJmeRY" dmcf-ptype="general">기사 원문 - 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4/nwdesk/article/6604546_36515.html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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