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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'피도 눈물도' 서하준, 이소연 살리려 하연주와 거래...'살인 누명 쓰나'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20:37:3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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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uW1kkwHEf9" dmcf-ptype="general">[TV리포트 = 하수나 기자] 서하준이 이소연을 살리기 위해서 하연주와의 거래에 응했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7ijKKVo9VK" dmcf-ptype="general">3일 KBS2TV 일일드라마 ‘피도 눈물도 없이’에선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혜원(이소연 분)을 이를 이용하려는 도은(하연주 분)의 모습이 그려졌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zy5ccDGk9b" dmcf-ptype="general">혜원은 도은에게 공격 받은 후에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. 이에 피영주(윤복인 분)와 배장군(강성진 분)은 구치소에 있는 도은을 찾아가 도움을 구했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qJNbb2LKqB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나 도은은 “목숨줄 나한테 달렸다? 살고 싶으면 나에게 와서 빌라고 해”라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. 영주는 “내가 낳았지만 네가 사람이냐? 네 언니 찔러놓고 네가 한 짓이 없어져?”라고 분노했지만 오히려 도은은 “20년 만에 나타나서 날 망친 것밖에 없잖아. 이혜원 때문에 나 여기 들어앉아있는 거잖아”라며 자신의 잘못을 모두 혜원 탓으로 돌렸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BDCRRJmefq" dmcf-ptype="general">조직 검사 받아서 이식이 가능한지 확인만이라도 해달라는 부탁에 도은은 “근데 이혜원이가 내가 준다고 해도 받겠어?”라고 물었다. “그 말은 하면 안 되지”라는 영주의 말에 도은은 “내가 간 떼 주고 내가 줬다는 이야기도 못하나?”라고 비아냥거렸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byyLLaloVz" dmcf-ptype="general">영주의 조카가 간이식을 해주겠다고 했다가 잠적하는 일이 발생하자 혜원은 “만에 하나라도 내가 잘못되면 고모가 잘 키워달라”고 말했다. 이에 투정 부리는 거라고 수습하는 준모(서하준 분)의 말에 혜원은 “용기 두고 혼자 떠나게 될 내 심정을 네가 아느냐. 누구도 모르잖아. 우리 용기 다섯 살이다. 아빠도 없는데 나까지 없으면 우리 용기 어떻게 하느냐”라고 눈물을 쏟았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K00rrO1mb7" dmcf-ptype="general">결국 혜원을 살리기 위해 준모는 도은을 찾아갔다. 준모는 “용건만 말할게. 혜원이 상태 심각하다”라며 “혜원이한테 무슨 일 생기면 너 내 손에 죽는다”라고 분노했다. 이어 원하는 것을 말하라며 도은과 거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. 이후 준모는 이식공여자를 찾았다고 혜원에게 알렸고 공여자가 회사 직원이라고 거짓말했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9WWooNSgBu" dmcf-ptype="general">방송말미엔 준모가 혜원을 살리기 위해 도은 대신 이동숙 간호사를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교도소를 들어가겠다고 거래를 제안한 사실이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.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2vviioCn9U" dmcf-ptype="general">하수나 기자 mongz@tvreport.co.kr / 사진 = '피도 눈물도 없이' 방송 캡처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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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TV리포트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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