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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"여학생 조기입학? 미친 것 아닌가"…서영교 발언에 빵 터진 이재명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20:33:2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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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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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qg8yhvUlTa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영교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. 뉴스1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joongang/20240603194040783vfgq.jpg" data-org-width="559" dmcf-mid="7NrVB9nbWj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joongang/20240603194040783vfgq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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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서영교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고 있다. 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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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B2tjLaloWg" dmcf-ptype="general">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저출산 해결을 위해 여학생을 1년 조기 입학시키는 방안을 내놓자 ‘인간을 능멸하는 말’이라며 비판했다. 특히 이재명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듣다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VFAoNSgCo" dmcf-ptype="general">서영교 최고위원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“한국조세연구원에서 입학 정년기를 여아의 경우 1년 앞당기면 서로 매력을 느껴서 출산율이 제고될 거라고 하는데 미친 것 아니냐”라며 “딸 가진 엄마로서 ‘미친 것 아닌가’라고 생각했다”고 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Kf3cgjvahL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“조세연 원장부터 모두 그만둬야 한다”며 “맘카페에서도 ‘내 아이가 똑똑해서 1년 일찍 보내는 게 아니라 커서 아이 많이 낳으라고 1년 일찍 보내라는 거냐’라고 분노한다”고 밝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93SM8Qc6ln" dmcf-ptype="general">이 대표는 이런 서 최고위원의 발언을 듣다 웃음을 터트렸고, 한동안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20vR6xkPhi" dmcf-ptype="general">앞서 이 대표도 “최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회 의원이 저출산 대책이랍시고 ‘조이고 댄스’ 캠페인을 하자는 얘기를 했다는데 인간을 능멸하는 말 아니냐”며 “또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는 여학생을 1년 조기입학 시키면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. 진정한 대책인지 참 기가 막힌다”고 비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pTePMEQTJ" dmcf-ptype="general">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“최근 대통령실, 정부에서 저출생 대응기획부를 신설하겠다고 했고, 여당도 관련 내용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"며 "다툴 건 다투더라도 국가적 과제로 반드시 해야 할 주요 의제가 있다면 여야가 힘을 모아서 또 정부와 힘을 모아서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MqsErXDTd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“국가역량을 총동원해서 결혼, 출산, 양육, 교육, 취업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해야 한다”며 “정부조직법 논의부터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. 신속하게 안을 확정해서 제시해 달라”고 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RBODmZwCe" dmcf-ptype="general">이 대표는 “민주당은 범국민적인 토론과 사회적 합의에도 적극 나서겠다”며 “이를 통해서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강조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ebIws5rhR" dmcf-ptype="general">한편 지난달 30일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여학생을 1년 조기입학 시키면 출산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6UDjkWAhM" dmcf-ptype="general">배재성 기자 hongdoya@joongang.co.kr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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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중앙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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