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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이원석, 김건희 여사 소환 질문에 "법 앞에 예외, 성역 없다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19:49:02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3일 대검찰청 청사 퇴근길 취재진 질의에 답변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b8jvS38tWC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yhLp138ty6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이원석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seouleconomy/20240603194046972nlkn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xW6YSy7vyP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seouleconomy/20240603194046972nlkn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이원석 검찰총장이 3일 오후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퇴근하고 있다. 연합뉴스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UAuCws5rlV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 [서울경제] 
           <p>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소환해 조사할지에 대한 질의에 "법 앞에 예외도, 특혜도, 성역도 없다"고 답했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WloUt06Fh8" dmcf-ptype="general">이 총장은 3일 오후 6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는 길에 취재진이 '김 여사 소환 필요성 지적이 나오고 있다'며 입장을 묻자 이 같이 답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rKyCSphl9" dmcf-ptype="general">이 총장은 "수사팀이 재편돼 준비됐으니 수사팀에서 수사 상황과 조사의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고, 그렇게 지도하겠다"고 밝혔다. 이 같은 발언은 검찰 인사가 마무리되고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수사 진용이 재편된 이후 '신속·엄정 수사'를 주문한 기존 입장을 다시 명확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m9WhvUllK" dmcf-ptype="general">이 총장은 지난 달 이 사건 전담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후 여러 차례 '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따른 수사'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. 김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의 특검 추진에 대해서는 "수사를 진행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다"고 말을 아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s2YlTuSvb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면서 최근의 논란을 두고 "검사들이 여러 가지 사법 방해와 관련된 공격을 많이 받고 있다. 한쪽에서는 검찰 독재라고, 한쪽에서는 검찰이 2년간 아무것도 한 것이 없다고 한다"고 소회를 밝혔다. 이어 "그것이 검찰의 숙명이라고 생각한다"며 "바르고 반듯하게 정파와 이해관계, 신분과 지위와 관계없이 정도만을 걷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주기를 일선 검사들에게 꼭 당부한다"고 강조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BrKyCSphSB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서울중앙지검은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2022년 9월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 받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.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도 여전히 서울중앙지검에 계류 중이다.</p> 박경훈 기자 socool@sedaily.com
          </div>
         </section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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