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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일동제약, 오너3세의 강단있는 선택으로 위기 극복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17:53:37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[CEO포커스]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 <br>R&amp;D 강화, 2021년 영업적자 기록 <br>일동제약, 지난해 약 20% 구조조정 단행 <br>올해 1분기 영업이익 9589만원, 흑자전환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44Hat2LKbD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8D8GMcyj9E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강단있는 선택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실적 악화 위기를 극복했다. 이에 따른 윤 대표의 경영 능력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 있다. /사진=일동제약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moneyweek/20240603165543951jtxw.jpg" data-org-width="680" dmcf-mid="ffDfOZ9Hqw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moneyweek/20240603165543951jtxw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강단있는 선택으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면서 실적 악화 위기를 극복했다. 이에 따른 윤 대표의 경영 능력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. /사진=일동제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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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64Hat2LKqk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오너3세 윤웅섭 일동제약 대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. 신약개발 등 연구개발(R&amp;D) 부문에서 경영 악화를 보였던 일동제약이 과감하게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후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다.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PCeFLs5r9c" dmcf-ptype="general">일동제약은 R&amp;D 비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면서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던 2021년부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. 일동제약의 R&amp;D 투자비용은 2020년 602억원에서 이듬해 956억원, 2022년에는 1099억원으로 증가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0m6htf59A" dmcf-ptype="general">R&amp;D 비용으로 매출액 대비 2020년 14%, 2021년 19.3%, 2022년 19.7%를 투자하다 보니 최근 3년간 적자를 기록했다. 일동제약의 영업이익은 2020년 66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부터 555억원의 영업적자를 보였고 2022년과 지난해에도 각각 735억원과 539억원의 영업손실을 입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yo7ASphfj" dmcf-ptype="general">일동제약이 개발에 몰두하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치료제 '조코바'의 수익 창출이 어려워지게 된 것도 경영 악화의 이유로 지목된다. 엔데믹에 따라 조코바의 정식 품목 승인이 대기 상태에 접어들면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MFEuPA8qN" dmcf-ptype="general">캐시카우로 조코바의 국내 허가가 지연되는 것과 함께 실적 부진이 잇따르자 일동제약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% 수준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3r8C1VZ2a" dmcf-ptype="general">그 결과 일동제약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흑자전환으로 회복됐다. 올해 1분기 매출액은 1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.5%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589만원을 기록했다. 향후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7CMTpP32g" dmcf-ptype="general">증권가에서는 올해 일동제약이 약 65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. 내년 추정치는 매출 7000억원 이상, 영업이익 600억원 이상이다. 악재를 털고 남은 것은 호조세라는 분석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XAKwYqy9o" dmcf-ptype="general">이러한 분석이 나온 배경에는 자회사의 성과와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실적 상승이 있다. 일동제약 자회사 유노비아는 최근 대원제약과 'P-CAB'(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) 신약 공동개발·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psPlF41qL" dmcf-ptype="general">유노비아의 P-CAB 신약 후보물질 'ID120040002'에 대한 성과로, 회사 측은 대원제약으로부터 일정 액수의 계약금과 상업화될 경우 로열티 등을 수령하게 됐다. 이어 일동홀딩스의 자회사인 아이디언스도 최근 동아에스티로부터 25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Fw4I52Xbn" dmcf-ptype="general">건강기능식품도 '아로나민'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전년 대비 10.3%의 성장세를 보였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qleWuxpqi" dmcf-ptype="general">윤 대표는 "지난해 사업 재정비와 효율화 추진을 위해 경영 쇄신을 단행했으며 그 결과 개별 실적 기준 4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R3D7Qc62J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"올해는 ETC(전문의약품)와 OTC(일반의약품), CHC(컨슈머헬스케어) 등 주력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외형은 물론 수익성 증대에 역점을 둘 방침"이라며 "목표 달성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기업 문화 조성과 더불어 조직 안정화 등에도 힘쓸 계획"이라고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UOQS38tbd" dmcf-ptype="general">김선 기자 sun24@mt.co.kr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머니S &amp; moneys.co.kr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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