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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틱톡 반대하던 트럼프, 틱톡서 바람몰이…"팔로워 수 바이든의 8배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15:32:4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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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tm73ZbJqUU">
          <p dmcf-pid="FPIwASphup" dmcf-ptype="general">(지디넷코리아=이정현 미디어연구소)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재임시절 금지시키려 했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새로 계정을 만들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이 2일(이하 현지시간) 보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3MlsEy7v00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1일 생성된 트럼프의 틱톡 계정에는 한 개의 영상이 올라와 있다. 영상은  미 뉴저지주의 뉴어크에서 열린 종합격투기(UFC) 대회장에서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트럼프의 모습이 담겨 있다. 그는 영상을 올리면서 "영광이다"라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0hK73fg2F3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(사진=씨넷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ZDNetKorea/20240603153248055uwbs.pn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18LePNSg0u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ZDNetKorea/20240603153248055uwbs.pn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(사진=씨넷)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pgXyhtf53F" dmcf-ptype="general">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계정은 이틀 만에 300만 명을 돌파해 바이든 대통령의 팔로워수 34만 명을 약 8배 가량 앞지르고 있는 상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MlsEy7vpt" dmcf-ptype="general">유력 정치인이 소셜미디어에 계정을 만들었다는 소식은 일반적인 소식이다. 하지만, 틱톡이 향후 미국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고 있으나 아직 미국 정치인들은 약 1억 7천 만 명의 미국 틱톡 사용자에게 다가가려고 한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. 또, 특히 틱톡에는 젊은 유권자, 상대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가 많아 트럼프에 유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AtHTpP3z1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4월 미국 의회는 ‘틱톡 금지법’을 가결했다. ‘틱톡 금지법’은 바이트댄스가 9개월 안에 틱톡을 매각하지 않으면 미국 앱스토어에서 틱톡을 퇴출하도록 규정한 것으로, 틱톡은 이에 맞서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W89zxkPp5" dmcf-ptype="general">트럼프는 대통령 재임시절 틱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. 이유는 "중국 기업이 미국에서 휴대전화 앱을 통해 회원을 대규모로 확장하고 있어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기 때문"이라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162qMEQ3Z" dmcf-ptype="general">하지만, 올해 트럼프는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. 지난 3월 바이든 대통령이 다시 틱톡 매각을 추진하려 하자 그는 "틱톡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지만 틱톡의 금지에는 반대한다"여, “페이스북•인스타그램을 소유한 메타가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”이라며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Sz05KiBUX" dmcf-ptype="general">이정현 미디어연구소(jh7253@zdnet.co.kr)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지디넷코리아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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