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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NSC “9.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안건 내일 국무회의 상정 결정”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3 15:00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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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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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xfLgTDGkTG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kbs/20240603140726802kqmj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Qv1FQqe7vH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3/kbs/20240603140726802kqmj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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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YAz9gPA8y4" dmcf-ptype="general">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등 최근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, '9.19 군사합의' 효력 정지 안건이 내일(4일) 열리는 국무회의에 상정됩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KmVFvUlWJ" dmcf-ptype="general">국가안보실은 오늘(3일) 언론 공지를 통해, 김태효 NSC 사무처장 주재로 NSC 실무조정회의를 열고, '9.19 군사합의' 전체의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9sf3TuSld" dmcf-ptype="general">이 자리에서 대부분 참석자는 최근 북한의 일련의 도발이 우리 국민들에게 실제적인 피해와 위협을 가하는 상황에서, 북한의 사실상 폐기선언으로 이미 유명무실화된 '9.19 군사합의'가 우리 군의 대비 태세에 많은 문제점을 초래하고 있다는 데 동의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습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fC6UYqyCe" dmcf-ptype="general">'9.19 군사합의' 효력 정지 조치는 우리 법이 규정하는 절차에 따른 정당하고 합법적인 것이며, 이로 인해 그동안 제약을 받아 온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훈련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국가안보실은 설명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4hPuGBWSR" dmcf-ptype="general">국가안보실은 또, 북한이 도발을 지속할 경우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추가적으로 취해 나가기로 하고, 오늘 회의 결과를 대통령과 NSC 상임위원들에게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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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오늘 회의에는 김태효 NSC 사무처장과 김홍균 외교부 1차관, 김선호 국방부 차관, 황원진 국가정보원 2차장, 김병대 통일부 통일정책실장,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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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5cuDd2LKvx" dmcf-ptype="general">장덕수 기자 (joannes@kbs.co.kr)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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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KBS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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