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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대통령실, 北 오물 풍선 강력 대응… "확성기 재개 검토"(상보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2 18:10:3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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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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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9967IVo9bs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긴급 상임위 확대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장 실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. /사진=뉴스1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2/moneyweek/20240602180343034eomk.jpg" data-org-width="680" dmcf-mid="bk3Tn52X2I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2/moneyweek/20240602180343034eomk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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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2일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긴급 상임위 확대회의가 진행된 가운데 장 실장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. /사진=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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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2b4Us9nb9m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정부가 북한 오물풍선 살포 등 대남 도발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확성기 재개 등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까지 검토하겠다고 했다.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VfxBl8Nf2r" dmcf-ptype="general">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이 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(NSC) 긴급 상임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한 후 브리핑을 열어 이 같은 입장을 전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OvEfCFOVw" dmcf-ptype="general">장 실장은 "오물 풍선이나 GPS 교란 이런 도발은 수준 이하의 도발이고 탄도미사일은 장거리든 단거리든 안보리 결의 위반"이라며 "몰상식한 처사"라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hWr6SphqD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"국제전기통신연맹 헌장에도 안전을 위해서 교신을 혼스럽게 하는 행위 금지한다"며 "모든 게 다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이라는 점 다시 강조한다"고 했다. 그러면서 "오늘 회의에 따라서 북한이 감내하기 어려운 조치에 착수할 것"이라고 역설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SGsQTuSBE" dmcf-ptype="general">NSC 상임위원회은 이날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 풍선 살포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(ICBM) 발사 이후 5개월여 만에 소집됐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njMtoCnBk" dmcf-ptype="general">군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에서 약 600여개의 오물 풍선을 식별해 조치 중이다. 북한은 지난달 28일 밤부터 29일까지 거름, 쓰레기 등을 담은 오물풍선을 남측으로 날려보낸 바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NDiUATN9c" dmcf-ptype="general">대통령실은 지난달 27일 북한의 '군사정찰위성' 발사에 장 실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를, 30일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에 인성환 안보실 제2차장 주재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어 대응한 바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Mn4GewMVA" dmcf-ptype="general">양진원 기자 newsmans12@mt.co.kr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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