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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이 식단' 따르는 여성, 조기사망 위험 23% ↓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6-01 20:14:00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지중해식 식단, 심장병 사망 위험 17% 줄이고 암 위험 20% 줄여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1coXlSphfI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twjtyWzTqO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지중해식 식단을 충실히 따른 여성의 조기사망 위험이 23%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[사진=게티이미지뱅크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1/KorMedi/20240601180112420csup.jpg" data-org-width="724" dmcf-mid="5oxlDwHEbC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6/01/KorMedi/20240601180112420csup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지중해식 식단을 충실히 따른 여성의 조기사망 위험이 23%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[사진=게티이미지뱅크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FHvf7zRu2s" dmcf-ptype="general">지중해식 식단이 여성의 조기 사망 위험을 거의 4분의 1 줄인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. 《미국의사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(JAMA Network Open)》에 발표된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이 주도한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'헬스 데이'가 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보도한 내용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3Ea5vTuS9m" dmcf-ptype="general">연구진은 현재 진행 중인 여성 건강 연구에 참여한 2만5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5년 이상 건강 결과를 추적했다. 연구 기간 동안 지중해식 식단을 충실히 따른 여성의 조기사망 위험이 23%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01YPbKiBbr" dmcf-ptype="general">또 심장병이나 암과 관련된 사망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지 않은 여성에 비해 지중해식 식단을 가장 잘 따른 여성은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7%, 치명적인 암에 걸릴 확률이 20% 낮았다고 밝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SsqtF41Bw" dmcf-ptype="general">지중해식 식단은 오랫동안 가장 건강한 식단 목록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 왔다. 이 식단은 식물(견과류, 씨앗, 과일, 채소, 통곡물, 콩류)에 크게 의존하며 주요 지방 공급원은 올리브 오일이다. 연구책임자인 브리검 여성병원의 사미아 모라 교수는 "지중해식 식단 패턴을 따르면 미국과 전 세계에서 여성과 남성의 주요 사망 원인인 암과 심혈관 질환 사망률 모두에 이점을 가져와 25년 이상 사망 위험을 약 1/4 줄일 수 있다"고 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tGQK9nb2D" dmcf-ptype="general">이 식단은 어떻게 이런 마법을 부리는 걸까.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를 유발할 수 있는 신진대사 요인과 기타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했다.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을 채택한 여성들 사이에서 신진대사, 염증, 인슐린 저항성 등의 생체지표에 건강한 변화가 모두 관찰됐다고 밝혔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uXT4zqe7VE" dmcf-ptype="general">논문의 주저자인 샤프캇 아마드 박사는 "대사 질환의 기존 위험 요인, 특히 저분자 대사산물, 염증, 중성지방이 풍부한 지단백질,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위험 요인에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작은 변화가 장기적으로 상당한 이점을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준 연구"라고 밝혔다. 스웨덴 웁살라대 전염병학 교수이자 브리검 여성병원 지질대사센터 및 예방의학 부서의 연구원인 아마드 박사는 "이번 발견은 더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 전반적인 사망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뚜렷이 보여 준다"고 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7P2wgalobk" dmcf-ptype="general">해당 논문은 다음 링크(https://jamanetwork.com/journals/jamanetworkopen/fullarticle/2819335)에서 확인할 수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QVraNSgbc" dmcf-ptype="general">한건필 기자 (hanguru@kormedi.com)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코메디닷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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