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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'낮과 밤이 다른 그녀' PD "이정은·정은지 조합 최고 축복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1 21:51:4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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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53qzWWzTDW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'낮과 밤이 다른 그녀'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(왼쪽부터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JTBC/20240531215142774vvtz.jpg" data-org-width="560" dmcf-mid="XlkcQQc6IG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JTBC/20240531215142774vvtz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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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'낮과 밤이 다른 그녀'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(왼쪽부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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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이형민 감독이 '낮과 밤이 다른 그녀'로 웃음과 감동, 위로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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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6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주말극 '낮과 밤이 다른 그녀'는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낮과 밤 올 타임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의 기상천외한 인턴십과 앙큼달콤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드라마다. 
           <br>
           <br>드라마 '미안하다 사랑한다' 같은 감성적인 멜로부터 '힘쎈여자 도봉순' 같은 코믹한 로맨스까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이형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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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이형민 감독은 '낮과 밤이 다른 그녀'의 대본을 처음 봤을 때를 떠올리며 "이상하게 끌리는,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는 느낌을 받았다"라고 회상했다. 일단 보기 시작하면 묘한 재미에 끌려 자꾸 뒷이야기가 궁금해지고 그래서 한 번에 보게 되는 만화책 같았다는 것. 때문에 이번 작품을 연출하면서 "시청자들이 작품을 보며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"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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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이어 "그저 웃기기만 하는 드라마가 아닌 앞만 보며 정신없이 달리고 있지만 미래에 대한 불확신으로 늘 쫓기듯이 불안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도 위안이 됐으면 한다"라는 바람을 전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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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일상과 밀접한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자연스러움을 중시했다던 이형민 감독은 자신의 목표를 충족하는 배우들에게도 깊은 신뢰와 감사를 표했다. "임순 역할은 젊은 감성과 그루브를 잘 이해하고 코미디 연기를 잘하는 배우가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. 그런 면에서 이정은 배우가 임순 배역을 해준 것은 '낮과 밤이 다른 그녀'로서는 최고의 축복"이라고 믿음을 드러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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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20대 취준생 이미진 역의 정은지에 대해 "언젠가 꼭 같이 해보고 싶었던 배우였다. 똘똘하고 당찬 20대의 성향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코믹하게 살려주는,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리 편 같은 느낌이 든다"라고 설명했다. 그렇기에 "이정은 배우와 정은지 배우의 조합에서 기분 좋은 기대감이 생겼다"고 자신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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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더불어 까칠한 원칙주의자 계지웅 역에 대해서는 "시청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 인물이 살짝 삐끗하거나 망가질 때 즐거워한다. 최진혁 배우는 계지웅의 이런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거라는 기대를 충족해 줬다. 시청자분들 역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최진혁 배우의 새로운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자신한다"고 귀띔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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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마지막으로 이형민 감독은 "'낮과 밤이 다른 그녀'는 미진의 능력과 열망이 임순을 통해 깨어나는 사이다 드라마다. 계지웅이 사건 해결을 위해 임순과 공조하는 동안 그녀가 가진 비밀이 발각될 위기도 계속해서 찾아온다. 또 임순과 이미진, 계지웅이 함께 쫓고 있는 사건은 무엇일지 다양한 지점들을 주목해서 보면 흥미로울 것 같다"라고 조언했다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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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<br>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.soyoung@jtbc.co.kr (콘텐트비즈니스본부) 
           <br>사진=삼화네트웍스, SLL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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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JTBC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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