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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다리 퉁퉁' 부으면 병원 가보세요…올해 첫 사망자 발생한 '이 질병' 주의보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1 18:53:53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다리 부종 동반하는 비브리오패혈증<br>방지하려면 "어패류 완전히 익혀야"<br>어패류 조리에 쓴 도마-칼 소독도 철저히 해야 <br>생굴 등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GKiE8ewMza">
          <p dmcf-pid="HGBQt7MUUg" dmcf-ptype="general">전북특별자치도가 31일 "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"고 당부했다.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패혈균(Vibrio vulnificus)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.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며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때,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될 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922CWzTu3" dmcf-ptype="general">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, 오한, 혈압 저하, 복통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,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, 부종, 수포(출혈성) 등의 피부병변이 생기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t0ppcs5r0F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사망자는 다리 부종·통증 및 색 변화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. 사진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. [이미지출처=게티이미지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akn/20240531181849220nocb.jpg" data-org-width="724" dmcf-mid="59jju9nb30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akn/20240531181849220nocb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사망자는 다리 부종·통증 및 색 변화의 증상이 나타났다고 전했다. 사진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. [이미지출처=게티이미지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F0ppcs5rut" dmcf-ptype="general">전북자치도가 권한 예방 수칙은 ▲ 어패류 완전히 익혀 먹기 ▲ 상처가 바닷물에 닿으면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기 ▲ 생굴 등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▲ 어패류 5도 이하 저온 저장 ▲ 어패류 조리에 쓴 도마와 칼 소독 등이다. 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3bKKOTuS31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[이미지출처=연합뉴스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akn/20240531172713760zphc.jpg" data-org-width="745" dmcf-mid="YC39W1VZzN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akn/20240531172713760zphc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[이미지출처=연합뉴스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0innt7MUp5" dmcf-ptype="general">도에 따르면 도내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2021년 3명, 2022명 2명, 2023년 3명이다. 2021년에 1명, 2022년에 2명이 숨졌다. 올해 도내에서는 아직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pf44SHbY0Z" dmcf-ptype="general">질병청은 지난 22일 "올해 처음으로 70대 여성이 비브리오패혈증으로 숨졌다"고 발표한 바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PQQW1VZ3X" dmcf-ptype="general">김진선 기자 carol@asiae.co.kr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아시아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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