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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민희진 "변호사 한 달 수임료로 인센티브 탕진...서로 지쳤으니 화해하자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1 16:11:05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민희진 어도어 대표 임시 주총 관련 기자회견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4mh087MUYH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ata-idxno="313724" data-type="photo" dmcf-pid="6Es1206FGY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HockeyNewsKorea/20240531161107945fplc.jpg" data-org-width="720" dmcf-mid="VPqdwLIiGZ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HockeyNewsKorea/20240531161107945fplc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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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QwIFfUQ0Yy" dmcf-ptype="general">(MHN스포츠 정승민 기자)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에 화해를 제안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iaS0WzTtT" dmcf-ptype="general">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희진 어도어 대표 임시 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. 이날은 민희진 어도어 대표, 법무법인 세종 이수균 변호사, 이숙미 변호사가 참석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Z36NMEQHv" dmcf-ptype="general">앞서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당했을 당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한 차례 입장 표명을 한 바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tUxcdrR5S" dmcf-ptype="general">31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 결과에 따르면 민희진 대표를 제외한 어도어 주요 이사진이 해임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FuMkJmeGl" dmcf-ptype="general">본래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민희진 대표의 해임안도 상정됐으나, 전일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서 어도어 사내이사 2명 해임에만 그쳤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37REisdXh" dmcf-ptype="general">빈자리는 하이브가 후보로 내정했던 김주영 CHRO(최고인사책임자), 이재상 CSO(최고전략책임자), 이경준 CFO(최고재무책임자)가 새 사내이사로 선임됐다.</p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ata-idxno="313727" data-type="photo" dmcf-pid="XEs1206FYI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HockeyNewsKorea/20240531161109368zqmi.jpg" data-org-width="720" dmcf-mid="f57REisdHX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HockeyNewsKorea/20240531161109368zqmi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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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5IvuQBdzYs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지친다는 심경을 토로한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에게 타협할 것을 제안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CT7xbJqtm" dmcf-ptype="general">민 대표는 "내일 어도어 구성원들에게 그간 있었던 일과 심경을 메일로 보낼 예정이다. 모두가 갑작스럽게 맞은 날벼락이었기 때문에 모두가 어어어 하다가 한 달이 지나갔다. 변호사분들도 한 시간에 얼마나 비싼 분인지 모른다. 한 달 동안 수임료로 제가 받은 인센티브도 모두 끝났다. 일희일비하며 살아와서 축적해놓은 돈도 없다. 하이브와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론전도 이제는 너무 피곤하다"면서도 "역바이럴 의혹도 제기하고 있는데 혼자서 제가 뭘 할 수 있겠냐. 기자회견 소식 전하는 것도 힘들다. 하이브도 돈 많이 들지 않냐. 법원이 판결을 내려준 분기점이 생겼으니 누가 더 화났냐 대결하는 건 이제 무의미하니까 이해관계에 결단을 내렸으면 좋겠다. 저도 한 수 접을 테니 같이 피곤하니까 이제 접었으면 좋겠다"고 화해를 제안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thyzMKiB1r" dmcf-ptype="general"> </p>
          <p dmcf-pid="FPerHItsGw" dmcf-ptype="general">사진=MHN스포츠 이현지 기자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MHN스포츠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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