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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카카오모빌리티, 1분기 영업익 134.9% 증가..."하반기는 글쎄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1 13:55:42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B2B, 인프라 사업 성장...당기순익은 610.1%↑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Q1BUn8NfBg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xGUtR9nbbo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카카오택시. /사진=뉴스1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moneytoday/20240531135545636rqvh.jpg" data-org-width="1024" dmcf-mid="P6dQONSg9a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moneytoday/20240531135545636rqvh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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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카카오택시. /사진=뉴스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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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y2ePsaloVL" dmcf-ptype="general"><br>카카오모빌리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. 주력인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실적 감소에도 B2B(기업간거래) 및 인프라 사업 부문 성장 덕이다. 다만 가맹택시 수수료가 낮아지는 올 하반기부터는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WX73dVo9Bn" dmcf-ptype="general">31일 카카오모빌리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33억원, 115억원이다. 전년 동기 대비 14.0%, 134.9% 증가했다. 영업이익률은 7.5%다.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610.1% 증가한 76억원이다. 카카오모빌리티는 2021년 첫 흑자 전환(연간기준, 2023년부터 분기보고서 공시) 후 지금까지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sYSKF412i" dmcf-ptype="general">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영업이익 증가 이유에 대해 "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개선과 사업 성장에 따른 고정비 상쇄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"고 설명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GFK7oPA82J" dmcf-ptype="general">사업 부문별로 보면 '모빌리티 서비스'(택시·주차·항공·렌터카 등 서비스형 모빌리티) 부문은 전년 동기(약 763억원) 대비 37.4% 감소한 4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. 지난해 부문별 매출은 올해 1분기보고서의 2023년 1분기 매출에서 지난해 사업부문별 매출을 산정해 계산했다. 지난해 1분기보고서는 '순액법'이 반영(지난해까지 '총액법' 적용)되기 전 수치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HHuFe2LKfd" dmcf-ptype="general">반면 '라이프스타일 서비스'(물류·배송·세차·경정비·대리 등) 부문은 전년동기(약 242억원) 대비 80.6% 증가한 437억원을 기록했다. '모빌리티 인프라'(직영 택시·주차 사업·주차운영솔루션 등) 부문은 전년동기(약 301억원) 대비 76.4% 증가한 53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. 아울러 모빌리티 서비스 매출 감소에도, B2B와 인프라 사업이 크게 성장하며 실적 하락을 방어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789cdrRKe" dmcf-ptype="general">다만 하반기 전망은 다소 어둡다.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달 가맹 택시 수수료를 기존 최대 5%에서 2.8%로 낮추면 실적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. 업계 한 관계자는 "가맹 택시 수수료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면 해당 실적이 본격 반영되는 3분기 매출이 크게 줄어들 것"이라며 "수수료 감소분을 메울 다양한 대책이 필요하다"고 말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Z6LelkWAVR" dmcf-ptype="general">이에 대해 카카오모빌리티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투자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적 개선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.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"자율주행, 디지털트윈, UAM(도심항공교통)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R&amp;D(연구개발) 투자를 이어가는 동시에, 매출 다변화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지속 개선해가고 있다"며 "올해 신사업 발굴, 해외진출 확대, 경영 효율화 노력을 이어갈 계획"이라고 강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PodSEYc9M" dmcf-ptype="general">김승한 기자 winone@mt.co.kr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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