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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이상엽 KAIST 특훈교수 ‘합성생물학 개척자상’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1 11:23:01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신바이오베타 파이오니어상 수상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tbQLpzRuFB">
          <figure class="s_img 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FMarfPA8pq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ned/20240531112302579ibjk.jpg" data-org-width="147" dmcf-mid="1QHpDs5r3b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2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1/ned/20240531112302579ibjk.jpg" width="147"></p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div dmcf-pid="3RNm4Qc6uz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KAIST는 이상엽(사진)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가 합성생물학 분야 세계 최대 컨퍼런스 ‘신바이오베타(SynBioBeta) 2024’에서 세계 합성생물학 개척자 상인 ‘신바이오베타 파이오니어 상(SynBioBeta Pioneer Award)’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0tB6YZ9H37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미국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신바이오베타 2024는 학계와 연구계 연구자뿐 아니라 수많은 합성생물학기업과 투자자가 모인 가운데 기조 강연, 패널 토론, 전시,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형태의 방식으로 진행됐다. 인간 게놈서열을 처음으로 밝힌 크래그 벤터 박사, 바이오 투자계의 전설로 불리는 비노드 코슬라, 노벨상 수상자인 토마스 쉬도프 교수, 조인트 바이오에너지연구소의 제이 키슬링 CEO 등 600여 명의 참석자가 활발한 토론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FbPG52X3u" dmcf-ptype="general">이 교수는 ‘지속가능과 건강을 위한 합성생물학의 역할’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해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. ‘생물학적 해결 용량 확장’ 세션에서도 패널 토론을 통해 세포공장 효율 극대화를 위한 기술적 혁신, 원료 수급의 최적화, 인프라 투자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3KQH1VZ7U" dmcf-ptype="general">신바이오베타는 전 세계 합성생물학 연구자 중 세 명의 개척자 상 후보자를 먼저 선정해 공개했고, 그 중 이 교수가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p2MZF41pp" dmcf-ptype="general">이 교수는 합성생물학이 태동한 후 20여 년간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 제조 원천기술과 석유화학물질, 기능성 천연물질 등을 바이오 기반으로 만드는 다수의 기술들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합성생물학 분야 연구를 개척한 공로로 세계 합성생물학 개척자 상을 받게 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UVR538t70" dmcf-ptype="general">이 교수는 “지난 30여년간 제자들과 함께 연구해 온 시스템대사공학이 바이오제조분야에서 핵심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합성생물학 전체 커뮤니티에서 인정받아 기쁘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이어 “전 세계적으로 바이오 제조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점에 인공지능, 바이오파운드리 활용 미생물세포공장의 원천과 응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”고 덧붙였다. 구본혁 기자</p>
          <p dmcf-pid="zufe106F33" dmcf-ptype="general">nbgkoo@heraldcorp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헤럴드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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