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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‘박시은♥’ 진태현 “굶어서 한달만에 12kg 감량, 몸 상해 비추” (작은 테레비)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0 15:34:1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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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사진=‘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’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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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사진=‘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’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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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[뉴스엔 이민지 기자]
 진태현, 박시은 부부가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. 
 5월 30일 공개된 채널 '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'에 '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초고속 슈퍼 다이어트'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. 
 박시은은 "많은 분들이 박시은은 다이어트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생각하실 것 같다. 엄청한다. 일을 할 때 일단 계약서를 쓰고 나면 입맛이 사라졌다. 다이어트가 저절로 됐었다"고 말했다. 
 진태현은 "일리가 있는 말이다. 긴장감 때문에 계약서를 쓰면 그게 확실히 있는 것 같다"고 동의했다. 박시은은 "그래서 배우들이 입금되면 다 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"고 덧붙였다. 
 진태현은 "2016년 '호텔킹'이란 작품을 찍을 때 한달만에 12kg을 뺀 적이 있다. 당시에 나는 안 먹었다"고 밝혔다. 
 그는 "따라하시는건 반대다.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한잔 마신다. 된장찌개를 끓여서 반공기만 먹는다. 그게 끝이다. 하루 한끼로 끝이다. 회사나 직장다니는 분들께 추천하지 않는다. 그런 분들은 일을 하셔야 한다"고 말했다. 
 이어 "나는 그 한끼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. 그리고 하루를 참았다. 회사 다니는 분들은 그 식사를 두끼나 세끼로 양을 나눠라. 개인적으로 저녁은 먹지 말고 아침, 점심은 그렇게 먹어라"며 "이걸 하다 건강 상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. 추천드리지는 않는다"고 강조했다. 
 박시은은 "그때 옆에서 보는데 한끼를 먹는데도 두통이 엄청 심해오고 한달간 이어져 가다보니까 몸이 분명히 상했을거다"고 말했다. 
 진태현은 "그래서 건강하지 않은 방법이라고 말씀드리는거다"고 강조하며 "1일 1식만큼 직빵이 없다. 안 먹으면 사람이 큰일난다. 몸이 좀 상할수 있다. 요요가 좀 빨리 온다"고 말했다. 
 박시은은 "난 갑자기 작품에 들어갔는데 살을 급 빼야한다. 아침에 선식과 고구마를 가져간다. 1cm, 1.5cm 두께로 잘랐다. 그걸 가지고 하루를 먹었던 것 같다. 한번에 고구마 한 개를 다 못 먹었다. 배가 불렀다. 모든 건 먹는 것과 연관성이 있다. 밀가루, 탄수화물을 안 먹어야 되고 칼로리가 높은 것과 당분 있는 걸 피하다 보니 먹을 수 있는게 많지 않다"고 말했다. 
 진태현이 "시은씨는 작품 계약을 하고 하면 독하다. 잘 안 먹는다"고 말하자 박시은은 "입맛이 없어진다. 긴장감과 책임감과 스트레스가 있다"고 밝혔다. 
 뉴스엔 이민지 oing@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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