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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엔씨소프트, '리니지' IP로 방치형 게임 만든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0 15:19:0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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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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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9P74drXDpw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리니지W [엔씨소프트 제공]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yonhap/20240530151904489fjyp.jpg" data-org-width="1024" dmcf-mid="bJ4JATuS7m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4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yonhap/20240530151904489fjyp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리니지W [엔씨소프트 제공]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2Qz8JmZw7D" dmcf-ptype="general">(서울=연합뉴스) 김주환 기자 = 국내 대형 게임사가 앞다퉈 뛰어들고 있는 방치형 키우기 장르 게임에 엔씨소프트가 가세할 전망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V3KQcyj7E" dmcf-ptype="general">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엔씨소프트는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(CBO) 산하 개발 조직에서 '리니지' 지식재산(IP) 기반의 방치형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f09xkWA7k" dmcf-ptype="general">타이틀 명은 확정되지 않았으나, 리니지 IP를 총괄하는 이성구 최고사업책임자(CBO·부사장) 산하에 약 40명 규모로 꾸려진 '프로젝트J' 팀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4p2MEYcpc" dmcf-ptype="general">엔씨소프트는 앞서 지난 2월에도 '리니지W' 기반의 신규 프로젝트 채용 공고를 낸 바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nfdjvUlFA" dmcf-ptype="general">게임 업계에서는 '전투 외에도 소셜 콘텐츠와 다양한 재미 요소를 개발하고 있다'는 내용과 필수 조건으로 '모바일 게임 개발 경력자'를 내건 점 등을 토대로 엔씨소프트가 방치형 게임을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L4JATuS3j" dmcf-ptype="general">한 업계 소식통은 "사내 일각에서는 '리니지' 기반 방치형 게임에 연내 출시 예정인 '쓰론 앤 리버티' 글로벌판이나 '배틀크러쉬' 이상의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다"고 전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o8icy7vFN" dmcf-ptype="general">방치형 게임은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캐릭터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재화를 수집하는 장르의 게임으로, 조작이 간편하고 보상이 빠르게 주어지는 것이 특징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mLDl06FUa" dmcf-ptype="general">방치형 게임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(MMORPG)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 난도가 낮아 중소 규모 게임사들이 주로 도전하는 장르로 알려졌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sowSpP3Ug" dmcf-ptype="general">그러나 지난해 넷마블이 대표작 '세븐나이츠'를 기반으로 선보인 '세븐나이츠 키우기'가 흥행에 성공하고, 컴투스홀딩스도 올해 초 '소울 스트라이크' 매출에 힘입어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대형 게임사들도 방치형 게임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y9tB6jva7o" dmcf-ptype="general">중국산 방치형 게임 '버섯커 키우기' 역시 작년 말부터 국내 앱 마켓에서 흥행하며 한때 '리니지M'을 제치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WvkhHbJqUL" dmcf-ptype="general">jujuk@yna.co.kr</p>
          <p dmcf-pid="GyDSZ9nb3i" dmcf-ptype="general">▶제보는 카톡 okjebo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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