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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이수만, 1년 3개월만 공식석상 "SM 만들어 가요계 산업화 노력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0 11:53: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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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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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ymKYwXKGv7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스타뉴스 | 영등포구=안윤지 기자] 
          </div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WUA40PA8Su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'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(CISAC) 세계 총회'에 참석하고 있다. /2024.05.30 /사진=이동훈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starnews/20240530115330186cipv.jpg" data-org-width="1024" dmcf-mid="Q5rMqdrRyq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starnews/20240530115330186cipv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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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'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(CISAC) 세계 총회'에 참석하고 있다. /2024.05.30 /사진=이동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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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Yuc8pQc6TU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SM엔터테인먼트(이하 SM) 설립자 이수만이 SM을 떠난 후 1년 3개월 만에 공식 석상에 올랐다.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GmKYwXKGWp" dmcf-ptype="general">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국제저작권단체연맹(CISAC)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Hs9GrZ9HC0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이수만은 SM 설립자이자 현(現) 블로밍그레이스 대표이사로 참석해 '문화의 국경을 넘다: K팝 사례 연구' 주제로 기조 연설했다. 이는 그가 SM을 떠나고 약 1년 3개월 만에 선 공식 석상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2Hm52Xv3" dmcf-ptype="general">그는 본격적인 연설에 앞서 "우리와 송 캠프를 할 CEO분이 같이 왔다. 나를 참 귀하게 생각한다"라고 가벼운 인사를 건넸다. 또한 "추가열 회장, 내가 이름도 바꾸고 노래 제목도 바꾸고 그래서 '나 같은 건 있는 겁니다' 하는 추가열 회장님 감사하다. 노력 너무 많이 한다. 개최지 한국을 방문해주신 내빈 여러분 이수만이다"라고 소개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QTa6ATNCF" dmcf-ptype="general">이어 "귀한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. 어릴 때 유명 가수였다. 믿거나 말거나 지만. 가장 어린 나이로 데뷔한 아이돌 가수였다. 우리 한국 분들은 많이 알 텐데 모를까 봐 설명한다"라며 "집안이 넉넉하진 않았다. 내가 기자 집안에 태어난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은데 대학부터 가수로 성공해 큰 수익이 생겼다. 부모님도 그렇게 되니까 노래하는 걸 반대하지 않게 됐다. 그 당시엔 노랠 하면 미래가 없다는 부모님 세상이었다. 그렇게 많이 바뀌게 됐다.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은 것도 음악이었다"라고 과거를 떠올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xyNPcyjvt" dmcf-ptype="general">이수만은 "가수로서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작사, 작곡도 했고 SM을 만들어서 가요계를 산업화하기를 노력했다, K팝을 만들어서 한국 아이돌 산업을 세계화했다. 이 과정에서 지적 지상권은 나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됐다. K팝 산업을 육성시킨 동력이 됐다. K팝 프로듀서의 초기 투자금이 상대적으로 많이 드는 분야다. 무대 오르기 전 트레이닝 하고 육성하는, 수년 기간을 거쳐서 시작했고 우리 K팝은 그렇게 세상을 놀라게 하는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다"라고 얘기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1MWjQkWAh1" dmcf-ptype="general">영등포구=안윤지 기자 zizirong@mtstarnews.com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스타뉴스 &amp; starnewskorea.com,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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