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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하이브 '80%' 막겠다는 민희진의 '마지막 카드'...재판부 결정에 '주목'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30 09:30:18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지난 7일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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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<img alt="하이브 방시혁 의장, 박지원 사장, 민희진 어도어 대표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HockeyNewsKorea/20240530093020619gqnq.jpg" data-org-width="720" dmcf-mid="xTbo36j4Hk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30/HockeyNewsKorea/20240530093020619gqnq.jpg" width="658"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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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하이브 방시혁 의장, 박지원 사장, 민희진 어도어 대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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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(MHN스포츠 정승민 기자)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운명을 판가름할 재판부의 결과가 곧 공개될 전망이다.
 오는 31일 어도어 임시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, 민 대표가 신청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결과가 이르면 30일 공개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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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2일 경영권 탈취 의혹을 들어 어도어에 대한 사내 감사를 시작한 뒤 민 대표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.
 이에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하이브의 주장을 반박했는데, 하이브 또한 민 대표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대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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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이후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안을 다루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의했다. 
 어도어 지분율은 하이브가 80%, 민희진 대표가 18% 보유하고 있기에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경우 민 대표의 해임은 당연한 결과일 수 있겠으나, 민 대표는 지난 7일 최후의 방어 카드인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섰다.
 이런 도중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 및 이사진 후임으로 하이브 임원인 김주영 CHRO(최고인사책임자), 이재상 CSO(최고전략책임자), 이경준 CFO(최고재무책임자)를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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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하지만 이에 관해 하이브는 "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"며 "다른 레이블이 제작을 맡을 수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"라고 선을 그었다.
 또한 하이브는 "이사 후보 3인의 역할과 범위, 조직 안정화와 지원 방안 등은 결정되는 대로 공개할 계획"이라고 덧붙였다.
  
 사진=MHN스포츠 DB, 하이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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