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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우체국, 소포 내용물 사진 확인 서비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29 14:03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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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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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9HwL052XWc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kbs/20240529140439385cpyr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KptvR6j4hk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kbs/20240529140439385cpyr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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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2Xrop1VZyA" dmcf-ptype="general"> 우체국에서 발송한 소포 내용물을 수취인이 '사진'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7yrVBdzSj" dmcf-ptype="general">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늘(29일) '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'를 수도권, 경남권, 충청권 주요 우체국 134개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zWmfbJqyN" dmcf-ptype="general">발송인이 우체국에서 물품 사진을 촬영하고 촬영한 소포 물품을 직접 재포장합니다. 우체국 직원이 이 과정을 확인해 수취인은 사진으로 확인한 물품을 안전하게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. 수취인은 소포가 접수된 뒤 포스트톡(우체국앱)이나 카카오톡, 네이버톡으로 사진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. 소포 1통당 사진 1매만 전송할 수 있고, 이용 수수료는 천 원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hgQGvUlva" dmcf-ptype="general">다만, 우체국에서는 발송인이 촬영을 요청한 물품의 외관만을 사진으로 촬영해 수취인에게 전송하므로 진품·고장품 여부 등 성능이나 품질, 내용물의 구성 및 수량 등 우체국이 확인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는 보증하거나 책임지지 않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8laxHTuSvg" dmcf-ptype="general">이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되며 성과 분석을 통해 전면 시행될 예정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SNMXy7vSo" dmcf-ptype="general">우정사업본부 측은 "최근 중고거래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"며 "우체국소포를 통해 중고거래 물품을 주고받는 고객들이 앞으로도 우체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PYEiFXKGSL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[사진 출처 : 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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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QGDn3Z9Hln" dmcf-ptype="general">신지수 기자 (js@kbs.co.kr)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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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KBS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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