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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IT뉴스]"안전한 중고거래…물품 발송 전 우체국서 사진 보내드립니다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29 12:00:59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발송인 요청시 수취인에 물품 사진 촬영 후 전송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0uEFWl0CF7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p7D3YSphuu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(우정사업본부 제공)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NEWS1/20240529120101508dutm.jpg" data-org-width="370" dmcf-mid="33rpHTuSUz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NEWS1/20240529120101508dutm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(우정사업본부 제공)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U7D3YSphpU" dmcf-ptype="general">(서울=뉴스1) 윤주영 기자 = 발송인 요청 시 수취인이 우체국 소포 내용물을 사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온다. 중고 거래 사기를 방지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uzw0GvUl7p" dmcf-ptype="general">우정사업본부는 '소포 물품 사진 서비스’를 수도권, 경남권, 충청권 주요 우체국 134개국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7qrpHTuSz0" dmcf-ptype="general">발송인 요청에 따라 우체국은 소포 접수 전 내용물을 촬영한다. 발송인은 이후 촬영된 소포 물품을 직접 재포장한다. 이 과정은 우체국 직원이 확인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FNXls5ru3" dmcf-ptype="general">해당 절차가 완료되면 수취인에겐 사진 URL이 포함된 메시지가 전송된다. 이는 우체국 애플리케이션(앱)인 '포스트톡', 카카오톡, 네이버톡톡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. 관련 앱이 없다면 단문 메시지(SMS)로 접수 안내문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는 우체국 홈페이지 URL이 전송된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3jZSO1muF" dmcf-ptype="general">소포 1통당 사진 1매만 전송할 수 있고 이용 수수료는 1000원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0A5vItszt" dmcf-ptype="general">다만 우체국에선 물품 외관 사진만 전달한다. 진품·고장품 여부, 품질, 내용물 구성·수량 등은 우체국에서 별도 확인·보증하지 않는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PyVuF4171" dmcf-ptype="general">우체국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한다. 이후 서비스를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. 시범 운영 우체국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나 우편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QWf738tU5" dmcf-ptype="general">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"최근 중고거래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비대면 중고거래 관련 사회적 관심이 높다"며 "우체국 소포를 통해 중고거래 물품을 주고받는 고객들이 우체국을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xY4z06F3Z" dmcf-ptype="general">legomaster@news1.kr </p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뉴스1. All rights reserved. 무단 전재 및 재배포, AI학습 이용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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