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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예뉴스][굿바이★'선재'] 33세 변우석은 이제 시작이다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5-29 11:49:06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지난 28일 tvN '선재 업고 튀어' 종영<br>'선재 업고 튀어', 화제성의 중요성 각인<br>'올해 33세' 배우 변우석이 맞이한 전성기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uNY43h3I5p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7eIzYEYc10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2030세대 내 폭발적인 신드롬을 만든 '선재 업고 튀어'가 꽉 닫힌 결말로 종영했다. tvN 제공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hankooki/20240529114908833xicr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UwJvAPA8GU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3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5/29/hankooki/20240529114908833xicr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2030세대 내 폭발적인 신드롬을 만든 '선재 업고 튀어'가 꽉 닫힌 결말로 종영했다. tvN 제공
           </figcaption>
          </figure>
          <p dmcf-pid="z7iTcQc6G3" dmcf-ptype="general">2030세대 내 폭발적인 신드롬을 만든 '선재 업고 튀어'가 꽉 닫힌 결말로 종영했다. 하지만 '선재' 열풍을 만든 변우석의 이야기는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qznykxkPYF" dmcf-ptype="general">지난 28일 tvN '선재 업고 튀어' 최종회가 방송됐다. '선재 업고 튀어'는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(변우석)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(김혜윤)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. 웹 소설 '내일의 으뜸'이 원작이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BqLWEMEQ5t" dmcf-ptype="general">이날 류선재와 임솔이 서로의 곁을 굳건히 지키며 해피엔딩을 선사했다. 류선재는 모든 기억을 되찾고 임솔을 찾아갔다.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변함없다는 것을 깨닫고 입을 맞췄다. 질긴 악연이었던 김영수(허형규)는 형사가 된 김태성(송건희)을 피해 도주하던 중 트럭에 치여 물에 빠졌고 끝내 사망했다. 모든 이들이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면서 이야기는 마침표를 찍었다.</p>
          <hr class="line_divider" dmcf-pid="bwtRqYqyZ1" dmcf-ptype="line">
          <h3 dmcf-pid="KrFeBGBWZ5" dmcf-ptype="h3">'선친자들'이 만든 성과</h3>
          <p dmcf-pid="9m3dbHbYZZ" dmcf-ptype="general">'선재 업고 튀어'는 모두의 기대작은 아니었다. '여신강림'을 각색한 이시은 작가의 필력은 널리 알려졌지만 '눈물의 여왕'이나 '내 남편과 결혼해줘'처럼 톱스타 주연이나 화려한 장르물의 색채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. 청춘물에서 유독 강세를 보였던 김혜윤이 이 작품의 구원투수였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21Psn9nbGX" dmcf-ptype="general">모두의 예상을 깨고 '선재 업고 튀어'는 지난 4월 8일 첫 방송 이후 회차가 거듭될수록 매주 높은 화제성과 놀라운 파급력을 선보였다. tvN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'선재 업고 튀어'가 콘텐츠의 성공을 더 이상 시청률로 판단할 수 없다는 선례를 만들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VtQOL2LK1H" dmcf-ptype="general">'선재 업고 튀어'의 신드롬은 2030의 뜨거운 사랑으로 완성됐다.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플랫폼 펀덱스(FUNdex) 5월 4주 차 TV-OTT 드라마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, 변우석, 김혜윤은 TV-OTT 출연자 종합 화제성 조사 4주 연속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. 특히 변우석은 드라마와 비드라마 부문 모두 1위를 석권했는데 이는 10년 만 최초의 기록이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fFxIoVo9GG" dmcf-ptype="general">tvN의 경우 이 성과가 유독 남다르다. 그간 tvN은 2049 남녀 시청률을 타깃으로 삼고 꾸준히 전략을 세웠던 터다. 이에 2049 기준 전 회차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, 올해 방영한 전 채널 평일 드라마 기준 여성 20대 최고 시청률, 26일 기준 누적 조회수 8억 5천만 뷰를 기록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4ZA5OnOJHY" dmcf-ptype="general">또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(Rakuten Viki) 방영 6주 차 130개국 1위, 미국을 포함한 109개국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.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유넥스트(U-NEXT) 전체 드라마 및 한류·아시아, 조회수 1위, 대만 아이치이(iQIYI) 드라마 랭킹 1위까지 거머쥐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85c1ILIi1W" dmcf-ptype="general">이번 신드롬으로 변우석은 배우 인생 최대의 정점에 서게 됐다. 그간 '청춘기록' '20세기 소녀'와 '힘쎈여자 강남순' 등 꾸준히 열일 행보를 이어왔던 변우석은 늦게나마 전성기를 시작하게 됐다. 그에게 쏟아지는 작품 러브콜만 수십 편이라는 후문이다. 이처럼 변우석은 '선재 열풍' 중심에 섰는데, 소속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팬미팅 개최 등 지금의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. 30대 남성 배우 기근이 이어졌던 만큼 변우석의 파급력에 업계 역시 그를 주목하고 있다. </p>
          <p dmcf-pid="61ktCoCnGy" dmcf-ptype="general">우다빈 기자 ekqls0642@hankookilbo.com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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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한국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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