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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'주 1회 휴진' 확산 "증원 연기 불가‥4월 말 제출 독려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4-24 20:19:3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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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qnaSS7P3Jg" dmcf-ptype="general"> [뉴스데스크]</p>
          <p dmcf-pid="BfPccG7vLo" dmcf-ptype="general">◀ 앵커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bWX99gOJLL" dmcf-ptype="general">일주일에 하루씩 진료를 중단하는 의대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5366kvaLn" dmcf-ptype="general">서울대 의대 교수들은 오는 30일에 진료를 중단하기로 했는데요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gAyyBMULi" dmcf-ptype="general">이런 상황에서 대학들은 이번 입시에 뽑을 의대 정원을 제출하기 시작했고, 정부는 증원을 1년 미뤄달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거부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jEGG9dzRJ" dmcf-ptype="general">지윤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5366kvaJd" dmcf-ptype="general">◀ 리포트 ▶</p>
          <p dmcf-pid="fsh00xj4ne" dmcf-ptype="general">서울대 의대 교수의 76%, 480명이 오는 30일 하루 진료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4jEGG9dzLR" dmcf-ptype="general">[방재승/서울대 의대교수 비대위원장] "심각해지고 있는 의료진의 '번아웃'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진료 중단에 대해서는 추후 비대위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한다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8hT77dEQMM" dmcf-ptype="general">다만, 중증이나 응급, 입원 환자 진료는 유지하기로 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6pzeesHEnx" dmcf-ptype="general">서울대 교수들은 증원 중단을 촉구하면서 필요한 의사 수를 추계하는 연구를 직접 공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PtvuuekPdQ" dmcf-ptype="general">충남대와 원광대 병원 교수들도 오는 26일 진료 중단을 예고했고, 경상국립대 병원 교수들은 오는 30일 집단 휴진합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QKF88cSgRP" dmcf-ptype="general">의사협회 비대위도 정부를 압박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FT77dEQJ6" dmcf-ptype="general">특히 어제 대통령실에서 '5+4 의정 협의체'를 의료계가 거부했다고 공개한 데 대해 구체적 제안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CAyyBMUM8" dmcf-ptype="general">[김성근/의사협회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] "작명은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구체적으로 '정부 측에서 누가 나온다' 이런 식으로 연락받은 바는 없습니다. 결정권이 없는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거죠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WSEGG9dzM4" dmcf-ptype="general">정부는 교수들의 휴진 결정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YEiOO3VZnf" dmcf-ptype="general">또, 입시 일정상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다시 정하는 건 불가능하고, '증원을 1년 연기하는 것'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GvDHH2JqdV" dmcf-ptype="general">[박민수/보건복지부 제2차관] "(의료계가) 1년 유예 등을 요구하지만 이는 국민의 기대에 반하는 것이며 어렵게 출발한 의료개혁을 무산시키는 것으로,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닙니다."</p>
          <p dmcf-pid="HzZ22aIiR2" dmcf-ptype="general">정부는 대학들에 '의대 정원'을 반영한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4월 말까지 제출하라고 독려했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XONvvzQ0L9" dmcf-ptype="general">경북대와 경상국립대 등은 당초 배정받은 증원 규모의 50%만 늘리기로 했고, 일부 사립대는 증원을 100%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QBJJIZwdK" dmcf-ptype="general">MBC뉴스 지윤수입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520PPETNnb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이형빈·김신영 / 영상편집: 송지원 <br><br><strong>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. </strong></p>
          <p dmcf-pid="1EiOO3VZRB" dmcf-ptype="general">▷ 전화 02-784-4000<br> ▷ 이메일 mbcjebo@mbc.co.kr<br> ▷ 카카오톡 @mbc제보</p>
          <p dmcf-pid="taxEEXqyMq" dmcf-ptype="general">영상취재: 이형빈·김신영 / 영상편집: 송지원</p>
          <p dmcf-pid="FR9LLltsnz" dmcf-ptype="general">지윤수 기자(gee@mbc.co.kr)</p>
          <p dmcf-pid="3uHKKosdJ7" dmcf-ptype="general">기사 원문 - https://imnews.imbc.com/replay/2024/nwdesk/article/6592341_36515.html 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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