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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청년취업 줄고 단기근로 늘고… 지난해 취업자 92%는 여성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4-24 00:08:5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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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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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BWQ2ru6FPO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취업박람회 모습. 본 기사와 무관함. 대전일보 DB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4/23/daejonilbo/20240423215027561bvzo.jpg" data-org-width="540" dmcf-mid="zRvsBAlo4C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4/23/daejonilbo/20240423215027561bvzo.jpg" width="658"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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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 취업박람회 모습. 본 기사와 무관함. 대전일보 D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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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p dmcf-pid="b0gey4LK8s" dmcf-ptype="general">지난해 취업자 중 92%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. 20대 이하 청년 취업자는 1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KmB0oHzT8m" dmcf-ptype="general">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(이하 경총)이 발표한 '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'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 32만7000명 중 30만3000명(92.7%)이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. 특히 올해 3월의 경우 여성취업자가 17만9000명 늘고 남성은 7000명 줄며 취업자의 여성 비중은 103.5%를 기록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9hVzAt9H6r" dmcf-ptype="general">최근 3년간 증가한 취업자에서도 여성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. 30대의 고학력 기혼 여성이 취업자 증가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. 반면 육아 가사에 전념하는 남성 전업주부는 지난해 21만8000명으로 집계됐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2I9uN5bY4w" dmcf-ptype="general">경총은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여성 취업자의 약진과 더불어 단시간 근로자 비중 확대, 청년 고용 부진으로 분석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VC27j1KG6D" dmcf-ptype="general">임금근로자 중 주 36시간 미만의 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513만 1000명으로 증가세를 보였다.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미만인 초단시간 근로자는 지난해 126만3000명으로 역대 최대였으며 이중 여성 비중은 67.9%였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fT6KDp414E" dmcf-ptype="general">청년 고용지표는 지속적으로 하락했다. 15~29세 청년 취업자는 2022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17개월 연속 감소했다. 지난해 청년 취업자는 9만 8000명 줄었다. 경총은 청년취업자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청년 인구감소로 해석했다. 지난해 청년 인구는 17만7000명 줄었다.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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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대전일보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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