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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실시간뉴스]韓 총리 "내년 의대 인원 50~100% 내서 자율 모집 허용"

온카뱅크관리자

2024-04-19 16:45:14

<div id="layerTranslateNotice" style="display:none;"></div>  <strong class="summary_view" data-translation="true">"내후년 이후는 과학적 근거<br>제시하면 열어놓고 논의"<br>"원점 재검토·1년 유예 고려 안해"</strong> 
        <div class="article_view" data-translation-body="true" data-tiara-layer="article_body" data-tiara-action-name="본문이미지확대_클릭"> 
         <section dmcf-sid="5o9XjjhLWz">
          <figure class="figure_frm origin_fig" dmcf-pid="uYUpkltsy9" dmcf-ptype="figure">
           <p class="link_figure"><img alt="한덕수(가운데)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" class="thumb_g_article" data-org-src="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4/19/seouleconomy/20240419164212537bikn.jpg" data-org-width="640" dmcf-mid="UrCI8nrRT2" dmcf-mtype="image" height="auto" src="https://img1.daumcdn.net/thumb/R658x0.q70/?fname=https://t1.daumcdn.net/news/202404/19/seouleconomy/20240419164212537bikn.jpg" width="658"></p>
           <figcaption class="txt_caption default_figure">
            한덕수(가운데)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과대학 증원관련 특별 브리핑에 참석해 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건의한 의대 정원 조정 건의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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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<div dmcf-pid="KZTDNOXDSt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 [서울경제] 
           <p>한덕수 국무총리가 "금년에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% 이상, 100% 범위 안에서 2025학년도에 한해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게 허용한다"고 밝혔다.</p>
          </div>
          <p dmcf-pid="7Df61BMUve" dmcf-ptype="general">한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정원 관련 특별브리핑을 열고 "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해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돼 의료 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결단을 했다"며 이 같이 말했다. 앞서 18일 강원대·경북대·경상국립대·충남대·충북대·제주대 등 6개 국립대 총장들은 ‘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학별 증원분의 50~100%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게 해달라’고 교육부에 건의한 바 있다.</p>
          <p dmcf-pid="zr8QFKe7SR" dmcf-ptype="general">증원 규모의 경우 올해에 한해서 적용이 된다. 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브리핑 질의응답에서 "올해에 한해서 모집인원을 50~100%로 하겠다는 것"이라며 "2026학년도, 2027학년도 등은 윤석열 대통령 담화에서 말한 것처럼 의료계가 과학적 근거에 의한 통일안을 제시하면 항상 열어놓고 논의하겠다는 입장"이라고 설명했다.</p>
          <div dmcf-pid="qm6x39dzWM" dmcf-ptype="general">
           <p>이번 정부 발표에 대해 전공의 등은 여전히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, 1년 유예 등을 주장하고 있다. 이에 대해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"2025년도 입시 일정의 급박성 등을 감안할 때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"고 선을 그었다.</p> 이태규 기자 classic@sedaily.com
          </div>
         </section> 
        </div> 
        <p class="" data-translation="true">Copyright © 서울경제.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.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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